'이나바쵸 잇케이'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브레이크타임 14:00 ~ 16:00)


텐진역 13번 출구 근처 비즈니스센터 내 지하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이전 여행 때 방문해 보고 너무 맛있어서,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 후쿠오카를 다시 방문하게 한 식당입니다..
구글지도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적혀있진 않았는데, 브레이크타임 있습니다. 오후 장사는 4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나바쵸잇케이의 오전 메뉴입니다.
오차즈케는 쌀밥에 따뜻한 육수를 부어 여러 가지 고명을 얹어 먹는 요리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타이차즈케(도미 오차즈케)입니다.
도미는 무조건 1.5배 이상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해피아워로 생맥주 430엔, 하이볼/레몬사와 390엔입니다.
타이차즈케 먹는 방법
1. 와사비를 원하는 만큼 넣어서 섞어주세요.
2. 밥과 도미를 드셔보세요.
3. 국물을 밥에 말아서 도미와 같이 드셔보세요.

그리고 나온 타이차즈케(도미 1.5배)입니다.
주전자 안에는 따끈한 육수가 들어있습니다.
도미와 함께 있는 소스는 참깨가 들어있는 고소한 소스인데, 정말 잘 어울려요.

밥 위에 도미 한 점과 와사비를 넣어서 한입
진짜 비린맛 아예 없고,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도미를 원하는 만큼 밥 위에 얹어서 국물에 말아서 먹으면 진짜 환상..
저 육수가 정말 간도 적절하고 담백하고 깔끔하고 맛있어요.

여기 다시 오기 위해 후쿠오카에 온 것이 후회가 되지 않는 맛..
정말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나바쵸 잇케이의 저녁 메뉴!
꼬치는 저녁에만 주문이 가능해요.
점심으로 먹고, 꼬치도 눈에 아른거려서 저녁 시간에 다시 방문
저녁시간에는 관광객보다 일본인 직장인들이 많았어요.
마지막 남은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빠질 수 없는 생맥주 먼저.




꼬치는 양상추말이, 토마토말이, 파말이 3개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친구들과 방문했을 때 먹어보고, 그중 맛있었던 것들로만 다시 주문했어요.
꼬치 주문하면 오픈 주방에서 정성스럽게 구워주시는데, 진짜 불맛도 그렇고 적당히 짭짤해서 맥주랑 먹기 너무 좋아요..
제일 맛있었던 꼬치는 양상추말이! 안에 채즙도 가득하고 아삭함이 살아있어서 맛있어요.
이나바쵸 잇케이 방문하신다면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셔서 타이오차즈케와 꼬치 두 가지 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나바쵸 잇케이 · 일본 Fukuoka, Chuo Ward, Tenjin, 1 Chome−10−20 ビジネスセンター地下二階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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