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성남] 신흥역 마라탕 맛집 ‘동자매 양꼬치&마라탕’(좋은희 맛집)

'동자매 양꼬치&마라탕'

- 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283번길 6 1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 인기메뉴: 양등심 왕꼬치(₩14,900), 마라탕(100g당 ₩2,000)

 

 

 

신흥역 앞 마라탕 맛집 '동자매 양꼬치&마라탕' 입니다.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의 단골 맛집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니 식사 중이신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신흥역에서 10년 이상 된 찐 맛집입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콘 소세지도 꼬치류가 아닌 기본 재료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당면의 종류가 중국당면과 일반 당면 뿐 입니다.

저는 넓적하지만 중국당면의 굵기보다 얇은 당면을 선호하는데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뉴진면, 옥수수면 등 다른 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른 저녁에 방문해서 포장은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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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운맛도 좋아하고 얼얼한 맛도 좋아해서, 매운맛 2단계 얼얼한맛 2단계로 주문했습니다.

신라면이나 진라면 매운맛은 맵다고 느끼지 못하고, 불닭볶음면은 매워하면서 잘 먹는편 입니다.

 

맵기와 얼얼함의 정도가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넉넉하고, 저는 야채를 푹 삶은 것을 좋아하는데, 푹 삶아져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재료 중 콘세지와 콘치즈떡 추천드려요.

 

콘 소세지는 안에 박힌 옥수수가 톡톡 터지고 고소하고 맛있고, 콘치즈떡은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마라탕 기준이 좀 높은 편인데 만족스러운 맛집이였습니다.

양꼬치와 부추구이도 맛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꼭 방문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