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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호텔 추천 ‘람푸하우스’

jinnie‘s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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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푸하우스 치앙마이'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 수영장 이용 시간: 08:00 ~ 20:00
- 자전거 대여 가능, 짐 보관 가능

 
https://maps.app.goo.gl/c1yDHNoDijwJFCPd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람푸 하우스 치앙마이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이번 포스팅은 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호텔 '람푸하우스'입니다.
5월 비수기 시즌에 1박에 약 35,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위치는 블루누들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직원분께서 짐을 옮겨주십니다.
 

 
로비는 반야외로 되어있어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만 있습니다.
일일 자전거 대여도 가능합니다. (1일 60밧)
 

 
그리고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가성비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이 엄청 넓고 깊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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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입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스탠다드 트윈룸입니다.
 
후기에 냉장고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했지만,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장기 투숙이라 맥주 넣어놓고 먹으려면 냉장고 필수입니다.
 
침구가 흰색은 아니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포근한 이불입니다.
 
매일 물 2병과 큰 수건 2개, 작은 수건 2개 제공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수압도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올드타운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아 필터샤워기가 필수라고 했는데, 람푸하우스에 지내는 10일 동안 사용한 필터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샴푸와 바디워시는 벽에 붙어있지만, 저는 따로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저는 숙박한 기간 동안 벌레도 없었고, 에어컨도 잘 나오고 매일 청소도 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테라스도 있어서 빨래도 말리기 좋았습니다.
올드타운 내에서 가성비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좁은 골목 안쪽에 있는데, 그 골목에 앞집에서 키우는 개들이 지나다녀서 밤늦게는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치앙마이 내에서 개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입니다. 돌아다니는 들개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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